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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마늘 드레싱 만드는 법 – 다이어트 샐러드용 초간단 레시피

    마늘 드레싱 만드는 법 – 다이어트 샐러드용 초간단 레시피

    샐러드만 먹으면 며칠은 참아도 결국 질려서 포기하게 되는데, 그 이유의 8할은 드레싱이다. 시판 드레싱은 설탕이랑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다이어트 중에 먹기엔 애매하다. 마늘 드레싱은 재료 몇 가지로 5분이면 만드는데, 새콤하면서 감칠맛이 확 살아서 밍밍한 채소도 맛있게 먹게 해준다. 칼로리 부담도 적어서 매일 먹는 샐러드에 곁들이기 딱 좋다.

    재료

    • 다진 마늘 1큰술 (또는 생마늘 3~4쪽 다져서)
    • 올리브오일 3큰술
    • 레몬즙(또는 식초) 2큰술
    • 연겨자 1작은술
    • 알룰로스(또는 꿀) 1작은술
    • 액젓 또는 저염 간장 1작은술
    • 후추 약간
    • 다진 양파 1큰술 (선택)
    • 파슬리가루 또는 다진 쪽파 1작은술 (선택, 색감용)

    만드는 법

    1.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칼 옆면으로 한 번 눌러준 다음 최대한 잘게 다진다. 다지기가 번거로우면 마늘 다지기를 써도 되는데, 너무 곱게 갈면 매운맛이 강해지니 살짝 굵은 입자를 남기는 게 좋다.
    2. 작은 볼에 다진 마늘 1큰술, 올리브오일 3큰술, 레몬즙 2큰술을 넣고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30초 정도 잘 섞는다. 기름과 산이 분리되지 않게 힘 있게 저어주는 게 포인트다.
    3. 연겨자 1작은술과 알룰로스 1작은술을 넣고 다시 섞는다. 연겨자는 마늘의 알싸한 맛을 잡아주면서 드레싱 전체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.
    4. 액젓 또는 저염 간장 1작은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한다. 이 단계에서 맛을 한 번 보고, 너무 시다 싶으면 알룰로스를 반 작은술 정도 추가로 넣어 균형을 맞춘다.
    5. 후추를 두세 번 톡톡 뿌리고, 다진 양파나 파슬리가루를 넣고 싶다면 이때 섞는다. 완성된 드레싱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3~4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.
    6. 먹기 직전에 채소 위에 1~2큰술씩 뿌려서 버무린다. 미리 뿌려두면 채소에서 물이 나와 드레싱이 묽어지니까 상에 낼 때 뿌리는 게 좋다.

    실패하지 않는 꿀팁

    • 마늘을 너무 일찍 다져두지 말 것: 다진 마늘을 공기 중에 오래 두면 매운맛과 알싸한 향이 훨씬 강해진다. 만들기 직전에 다지고 바로 드레싱에 섞어야 순한 감칠맛이 유지된다.
    • 오일과 산의 비율을 지킬 것: 올리브오일과 레몬즙(혹은 식초)의 비율을 3:2 정도로 맞춰야 느끼하지도 시지도 않은 균형 잡힌 맛이 난다. 오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칼로리도 올라가고 맛도 무거워지니 주의한다.
    • 간은 마지막에 조절할 것: 액젓이나 간장을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짠맛이 튀어서 되돌리기 어렵다. 1작은술 넣고 맛을 본 뒤 부족하면 반 작은술씩 추가하는 식으로 조절하는 게 안전하다.
    • 분리된 드레싱은 다시 저어주면 된다: 냉장 보관하면 오일과 수분이 살짝 분리될 수 있는데, 상하거나 실패한 게 아니니 먹기 전에 숟가락으로 잘 저어서 사용하면 된다.

    이 마늘 드레싱 하나 만들어두면 양상추, 방울토마토, 삶은 닭가슴살, 두부 어디에 뿌려도 어울린다. 다음엔 여기에 다진 견과류를 살짝 얹어서 식감 차이를 줘보는 것도 추천한다.